제18장
다음 날 박미영은 출근해서 서설요가 그 일을 떠벌리고 다니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.
저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.
하지만 서설요는 그 굴욕을 참아냈지만.
유준명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.
그는 박미영을 사무실로 부르더니, 그녀의 목을 조르며 추궁했다. “나한테 맡기라고 큰소리치지 않았나? 어젯밤엔 어떻게 된 거야?”
“유 이사님, 진정하세요.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남자인지 모르겠는데, 서설요를 구해 갔어요. 걱정 마세요, 제가 반드시 다시 기회를 만들게요.” 박미영은 목이 졸려 얼굴이 시뻘게진 채, 힘겹게 유준명에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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